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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고용부, 뿌리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장기근속 위한 협약 체결

인천시-고용부, 뿌리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장기근속 위한 협약 체결

등록 2018.05.04 10:26

주성남

  기자

사진제공=인천시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3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뿌리산업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산업 일자리 희망센터` 현판식을 갖고 뿌리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장기근속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뿌리산업 일자리 희망센터는 뿌리산업 기업체 DB 구축 및 취업알선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인천시가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경력형성장려금 신청과 심사 지원업무 및 뿌리산업기업체 근로환경개선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인천시는 뿌리산업 고용촉진을 위해 뿌리산업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임금(비과세 소득 제외)이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월 170만8,258원) 이하 또는 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월 220만9,890원) 이하인 경우, 경력형성장려금 30만원 또는 15만원을 1년간 신규 취업자에게 지원한다.

또한 정부는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가 2년 재직시 1,600만원+α(이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3명 채용시 1명분 임금(연 2천만원 한도)을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연계 지원이 가능해져 중소기업체는 신규 채용에 대한 부담이 줄고 근로자에게는 실질임금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인천시는 신규 취업자가 1년간 2명 이상, 2년간 3명 이상인 뿌리산업 중소기업에게는 작업장 및 복지 환경 개선용 ‘근무환경개선지원금’을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공사비의 70%에서 90%를 지원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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