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16일)로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을 전격 취소하면서 우리 증시도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73포인트(-0.27%) 하락한 2451.81을 기록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한국과 미국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을 이유로 고위급회담의 무기한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장은 북한의 갑작스러운 연기 통보로 향후 남북관계와 북미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을 관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5억원, 64억원을 순매도 한 반면 외국인은 264억원을 순매수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50포인트(-1.22%) 오른 852.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양상이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350원(0.71%0 오른 4만955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1.18%), 삼성전자우(0.76%), 셀트리온(0.37%), 삼성바이오로직스(1.03%), KB금융(0.17%)도 오르고 있다. POSCO(-2.43%), 삼성물산(-0.39%), LG화학(-1.43%)은 약세이며 현대차는 전일과 보합이다.
코스피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하락세다.
음식료업(0.505), 의약품(0.43%), 전기전자(0.25%), 서비스업(0.18%)만 상승하고 있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 중이다. 비금속광물이 4.11% 내리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중이며 종이목재(-3.43%), 운수창고(-2.94%), 철강금속(-2.65%), 건설업(-2.59%), 섬유의복(-1.90%), 기계(-1.67%), 전기가스업(-1.66%) 등도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73포인트(-0.27%) 하락한 2451.81을 기록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한국과 미국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맥스선더’(Max Thunder) 훈련을 이유로 고위급회담의 무기한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시장은 북한의 갑작스러운 연기 통보로 향후 남북관계와 북미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을 관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5억원, 64억원을 순매도 한 반면 외국인은 264억원을 순매수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50포인트(-1.22%) 오른 852.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엇갈린 양상이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350원(0.71%0 오른 4만955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1.18%), 삼성전자우(0.76%), 셀트리온(0.37%), 삼성바이오로직스(1.03%), KB금융(0.17%)도 오르고 있다. POSCO(-2.43%), 삼성물산(-0.39%), LG화학(-1.43%)은 약세이며 현대차는 전일과 보합이다.
코스피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하락세다.
음식료업(0.505), 의약품(0.43%), 전기전자(0.25%), 서비스업(0.18%)만 상승하고 있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 중이다. 비금속광물이 4.11% 내리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중이며 종이목재(-3.43%), 운수창고(-2.94%), 철강금속(-2.65%), 건설업(-2.59%), 섬유의복(-1.90%), 기계(-1.67%), 전기가스업(-1.66%) 등도 내리고 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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