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 살리기 및 포스코와의 상생 적극 추진”

정현복 광양시장 당선자 당선 일성

정현복 광양시장 당선자

“먼저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 주신 광양 시민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 올린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 이제는 갈라졌던 마음을 다시 모아, 하나 된 광양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민선 7기 광양시장 정현복 당선자는 당선 일성을 이같이 밝혔다.

정현복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특히나 치열했던 것 같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주어지기도 했다. 광양보건대 살리기, 포스코와의 상생 등이 바로 그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당선자는 “우선 저는 광양시장으로써 광양보건대를 살리기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전남도지사 당선자이신 김영록 전 장관께서도 약속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전남도와 연계해 김재무 후보님이 제시했던 공약을 포함한 모든 해법을 테이블 위에 놓고 가능성을 타진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광양시와 포스코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구하고, 상호간에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협조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당선자는 “경제 발전은 4차산업과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화해 더 잘 사는 광양을 만들겠다. 복지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당선자는 “삶의 여유가 있는 우리 광양시를 만들겠다. 빛나리 정현복을 믿고 다시 한 번 일을 맡겨 주신만큼 시민 여러분에게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앞으로의 4년을 만들겠다고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