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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아시아 채권 활성화 대상기업 선정

우리카드, 아시아 채권 활성화 대상기업 선정

등록 2018.06.27 16:01

장기영

  기자

27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진행된 ‘아시아 채권 활성화 프로그램(Asian Bond Grant Scheme)’ 대상 기업 선정식에 참석한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왼쪽)과 추 수탓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27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진행된 ‘아시아 채권 활성화 프로그램(Asian Bond Grant Scheme)’ 대상 기업 선정식에 참석한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왼쪽)과 추 수탓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우리카드가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아시아 채권 활성화 프로그램(Asian Bond Grant Scheme)’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우리카드는 27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진행된 아시아 채권 활성활 프로그램 대상 기업 선정 기념식에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11월 3억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성공적으로 발행한 점을 인정받아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실사를 거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채권을 발행하는 아시아의 비(非)은행 금융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상장, 싱가포르계 주관사 참여, 싱가포르달러(SGD) 2억달러 이상 발행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채권 발행비용을 최대 40만달러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과 해외 ABS 공동 투자자인 DBS은행, ING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의 전폭적 지원과 공동 투자자의 적극적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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