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border, Be the best(국경을 넘어, 최고를 향해)’를 주제로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물류 올림픽이라는 이름처럼 세계 각국의 임직원들이 국내외 물류 영업과 운영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분야별로 예선과 결선 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각각 1위에서 3위까지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국내 임직원을 비롯해 CJ대한통운이 진출한 세계 33개국 중 14개국 19개 법인 해외 임직원들 30여명을 포함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최근 새로운 가족이 된 중국 CJ로킨, 인도 CJ다슬, 말레이시아 CJ센추리, 중동 CJ ICM 임직원들이 함께해 CJ대한통운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CJ대한통운이 개발한 글로벌 물류 서비스 상품 전시회, R&D센터 및 우수 물류센터 인프라투어, 국내와 해외 유관부서 간 교류의 시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물류 운영 우수 사례와 최신 물류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물류 올림픽 행사에서는 영업분야 27명, 운영 분야 25명 출전자 중 본선을 거쳐 총 10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영업분야에서는 한국 출전자가, 운영 분야에서는 말레이시아 법인 출전자가 1위에 올랐다. 총 6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금, 은, 동메달과 상금이 수여됐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별, 고객별로 쌓은 물류 영업과 운영 노하우를 전 세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범 세계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글로벌 선두 수준의 물류 서비스 역량을 제공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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