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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 ‘2018 조정 아시안컵 조정대회’ 김동현·서재호 3위

인천항만공사(IPA), ‘2018 조정 아시안컵 조정대회’ 김동현·서재호 3위

등록 2018.06.29 16:41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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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김동현(왼쪽), 서재호 선수(가운데)와 김기홍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김동현(왼쪽), 서재호 선수(가운데)와 김기홍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은 26~30일 충북 충주 탄금대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조정 아시안컵 조정대회’ 경량급 무타포어 종목에 참가한 공사 소속 김동현, 서재호 선수와 해양경찰청 소속 박태현, 김수민 선수가 한 팀으로 출전해 3위를 달성했다.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금번 조정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자 해양경찰청 소속 선수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천시 조정협회의 지원 아래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를 준비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 선수와 서재호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제12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와 5월에 개최된 제60회 조정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김동현 선수는 경량급 더블스컬과 싱글스컬 두 중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서재호 선수도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기홍 감독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조정선수단이 달성한 성적에 대해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한다”며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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