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시아 최초로 인천에서 개최된 월드클럽돔은 세계적인 스타 DJ들로 역대 최강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EDM 매니아 12만 명이 인천을 방문해 숙박, 쇼핑, 택시업계 등이 특수를 누린 바 있다.
이번 월드클럽돔 코리아에서는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했던 세계 DJ랭킹 1위 마틴 개릭스를 비롯해 세계 톱3 DJ가 총출동한다.
이외에도 스티브 아오키)와 크루엘라, 마틴젠슨, 질리어네어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렉트로닉 그룹 캐쉬 캐쉬, 세계 DJ 톱14위 더블유&더블유 등이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총 120여명의 DJ가 3일간 아시아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시아 EDM 시장의 성장국면에서 월드클럽돔과 같은 메가 이벤트 개최가 중화권 등 관광객 유치에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는 약 15만 명(외국인 4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 전문 회계법인 분석에 따라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57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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