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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세계 어린이 국수전’ 결선 개최

한화생명, ‘세계 어린이 국수전’ 결선 개최

등록 2018.07.25 13:49

장기영

  기자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8회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결선에 참석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왼쪽 두 번째)과 신상철 대한바둑협회 회장(네 번째), 조훈현 의원(세 번째)이 어린이들의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화생명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18회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결선에 참석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왼쪽 두 번째)과 신상철 대한바둑협회 회장(네 번째), 조훈현 의원(세 번째)이 어린이들의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8회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다.

이번 결선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러시아 등 9개국 어린이 272명이 참가해 대국을 펼쳤다.

앞서 전국 24개 지역에서 진행된 예선에는 1만여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한화생명은 최고 실력자들이 경합한 국수부 우승자에게 1000만원 등 부문별 입상자에게 총 2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회장에는 한국 바둑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돌부처’ 이창호 9단이 방문해 박지은 9단, 김혜민 8단, 오유진 6단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한화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은 지난 18년간 많은 바둑 꿈나무들이 한국 바둑의 차세대 주자로 성장하는 허브 역할을 해왔다”며 “어린 인재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육성,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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