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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2018년 생활과학교실 3기 운영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2018년 생활과학교실 3기 운영

등록 2018.08.30 14:24

강기운

  기자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 지자체별 주 1회씩 10주 동안 총 380회 진행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2018년 생활과학교실 3기 운영 기사의 사진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이 후원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이 주관하는 ‘2018년 생활과학교실 3기’ 를 운영한다.

8월 31일부터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 지자체별로 창의과학교실·나눔과학교실·돌봄교실·자유학기제 38개소에서 주 1회씩 10주 동안 총 380회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불어라~딸기코가 될 때까지 △맛을 느끼는 혀 △코드팡! 행성아 사라져라! △UV슬라임 △자석을 이용한 창작활동 △인체의 비밀 △가루양초 피닉스 캔들 △산책하는 로봇△시어핀스키 피라미드 △카스테라 경단 등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생활과학교실에서는 과학 실험, 체험, 창작활동 외에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코딩교실을 운영하여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융복합형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유수창 센터장(군산대 화학과 교수)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실험·탐구 중심의 과학체험의 기회와 더불어 수준 높은 코딩교육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 아이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창의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권기금,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서천군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생활과학교실은 강사비는 전액 무료이고, 학생은 10회 35000원의 재료비만 부담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 가정 학생의 경우에는 재료비 또한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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