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 코리아]현대차 모터스포트 N ‘피터 털팅’ 폴포지션

3일 예선 Q1·Q2 모두 1위 차지

현대차 TCR 경주차 상위권 우뚝

현대나동차 i30 N TCR으로 출전한 피터 털팅은 예선 초반 1분20초431을 기록하며 TCR 코리아 5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윤경현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팀인 ‘현대 모터스포츠 N’ TCR팀이 TCR 코리아 최종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포디엄을 노린다.

지난 3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치러진 ‘2018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TCR 코리아)’ 최종전 예선 결과 현대 모터스포트 N 팀 피터 털팅(Peter Terting)이 Q1과 Q2에서 모두 1위를 기록과 함께 보너스 포인트 5점을 추가 획득했다.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주행을 진행한 후 가장 빠른 기록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 1차 예선인 Q1은 시작과 동시에 혼전 양상이 펼쳐지며 최종전다운 뜨거운 접전이 펼쳐졌다.

현대차 i30 N TCR으로 출전한 피터 털팅은 예선 초반 1분20초431을 기록해 1위를, 그 뒤를 이어 2위는 현대 i30 N TCR로 출전한 인디고 레이싱이 역시 1분21초039를, 폭스바겐 골프 GTI TCR SEQ로 출전한 앤드류 김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