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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전시···관람객 열기 ‘후끈’

[MWC19]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전시···관람객 열기 ‘후끈’

등록 2019.02.25 19:13

이어진

  기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4대 전시, 관람객 인파 붐벼갤럭시S10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대거 선봬5G 기술력도 과시, 칩셋부터 기지국 장비까지

MWC19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갤럭시폴드. 사진=이어진 기자.MWC19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갤럭시폴드. 사진=이어진 기자.

삼성전자가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19에서 폴더들폰 갤럭시폴드를 전시,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갤럭시S10 시리즈와 5G 기지국 장비, 칩셋 등도 대거 선보였다. 실속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 시리즈 두종의 제품과 갤럭시버드 등의 액세서리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19에서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와 갤럭시S10 시리즈, 5G 칩셋 및 기지국 장비, 갤럭시 버드 등 자사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전시관에 갤럭시폴드를 총 4대 전시했다. 갤럭시폴드는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탑재한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갤럭시폴드는 화면을 2개 혹은 3개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전에 없던 강력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를 입구 양측에 유리로 된 전시 부스를 마련해 각각 전시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아직 기자단 및 참관인들이 만질 수 없도록 유리로 막아놨다. 이는 경쟁 제조사들과 동일하다. MWC19 개막 첫날인 25일 관람객과 취재진들이 갤럭시폴드에 주목하며 인파가 붐볐다.

전면 좌측에는 갤럭시S10 5G 제품군을 대거 전시했고 5G 칩셋, 기지국 장비 등을 벽면에 전시했다. 갤럭시S10 5G의 경우 야구 경기장 곳곳에서 140대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5G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변경해가며 끊김 없이 실감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시연을 선보였다.

좌측 벽면에는 5G 모뎀 칩셋과 RF 솔루션, 기지국 장비 등을 전시했다. 전시한 기지국 장비는 지난해 12월 주파수를 송출한 5G에 실제 적용된 기지국 장비다.

전면 우측에는 갤럭시S10 제품군과 더불어 갤럭시버드 등의 액세서리 등을 전시했다. 전면 우측 끝에는 갤럭시S10으로 만든 미디어 월 아트가 전시됐다.

갤럭시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특징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구성했다. 음악에 따라 벽에 붙여진 갤럭시S10 시리즈가 앞뒤로 음향에 맞게 흔들리는 형태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측 한 테이블에는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도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이번 MWC19에 처음 공개하는 제품이다. 갤럭시A50, 갤럭시A30 등 두종이다. 갤럭시A50과 갤럭시A30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를 즐기는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한 제품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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