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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이인권 아나운서 “주시은, 열애설 부인 후 인사 안 해”

‘철파엠’ 이인권 아나운서 “주시은, 열애설 부인 후 인사 안 해”

등록 2019.02.26 09:27

김선민

  기자

‘철파엠’ 이인권 아나운서 “주시은, 열애설 부인 후 인사 안 해” /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철파엠’ 이인권 아나운서 “주시은, 열애설 부인 후 인사 안 해” /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철파엠’ 이인권 아나운서가 주시은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주시은, 이인권 아나운서가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이인권 아나운서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환호했다. 청취자들은 이인권 아나운서에 “김우빈과 장기하를 닮았다”고 말했고, 이인권 아나운서는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나운서가 아니라 연기자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칭찬에는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이인권 아나운서와 주시은 아나운서 두 사람은 앞서 청취자들로부터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산 바 있다.

이에 DJ 김영철이 “‘주시은 이인권과 사내 연애 절대 안 해’라는 기사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자, 이인권 아나운서는 “봤다. 자고 일어났는데 평소에 시은이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근데 2주 전에 인사를 안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 왜 그런지 보니까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인권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사내 연애는 절대 안하는 게 철칙”이라며 ‘철벽 방어’를 한 바 있다.

이어 이인권 아나운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얘기해서 좋았다. 나 ‘철파엠’ 나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인권 아나운서는 2016년 SBS에 입사한 아나운서로, ‘모닝와이드’ 속 코너 ‘신입사원이 간다’,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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