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진칼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25민사부는 이날 한진칼이 신청한 가처분 이의 소송에 대해 인용 판결을 내렸다. KCGI의 주주제안이 적법하다고 판단한 1심을 뒤집은 것.
한진칼은 2심 승소시 KCGI의 주주제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열리는 주총에서 KCGI 측 안건은 최종 삭제된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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