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번기 맞아 전사적 농촌일손돕기 펼쳐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농번기를 맞아 부행장을 중심으로 전사적 일손돕기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지난 16일 직원 20여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장현2리마을을 찾아 국화꽃 포장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전달했다. 농협은행과 장현2리마을은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일손돕기와 마을 농산물 팔아주기운동 등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송수일 부행장과 여신심사부문 직원은 경기 김포시 학운4리마을과 포내2리마을에서, 서윤성 부행장과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직원은 파주시 눌노리마을에서 각각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아울러 정용석 부행장과 농업·공공부문 직원은 이날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마을을 방문하며 남영수부행장과 디지털금융부문 직원은 오는 23일 고양시 월현마을에서 대파수확을 함께한다.

이어 손병환 부행장과 글로벌사업부문 직원들은 24일 충북 진천군 보련마을을, 박태선부행장과 HR업무지원부문, 신탁부문 직원은 29일 충북 청주시 상대촌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