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1월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및 공포한 후 4월 23일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재단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외부 감사 및 인사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재단의 비전과 역할 제시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규복 의원은 재단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등 서울시가 관광마케팅주식회사를 서울관광재단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공헌한 바가 크다. 고용승계 문제 등 재단 전환과 관련해 산적한 문제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례 제정 및 비전 설정 등 재단 설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황 의원은 “이재성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이 열심히 일해주신 결과, 관광재단이 1년 동안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서 관광재단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 서울관광재단이 대한민국의 관광을 대표하는 재단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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