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U-20 한국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폴란드 티히 경기장에서 열린 F조 2차전에서 후반 24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쳤다.경기 균형은 1-0으로 한국이 리드를 지켰다.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0-1 진 한국은 이번 2차전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데 김현우가 해결사가 됐다. 한국은 현재 1승 1패, 승점 3점을 기록하면서 조 2위에 올라섰다.
같은날 포르투갈은 아르헨티나(승점 6·골 득실 5)에 0-2로 패해 승점 3·골 득실 -1을 기록했다. 따라서 한국은 오는 6월 1일 아르헨티나와 F조 최종전에서 패하지 않으면 16강에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
만약 최종전에서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패하고, 포르투갈이 남아공을 꺾으면 한국은 다시 조 3위로 떨어지게 돼 다른 조 3위 팀들과 성적을 비교해 16강 진출을 가려야한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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