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폴란드 티히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포르투갈과의 첫 경기에서 0-1로 패한 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1-0으로 잡고 첫 승을기록했다. 아르헨티나와 같은 2승1패(승점 6)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아르헨티나 +4 한국 +1)에서 뒤진 2위에 올라 1차 목표였던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에서 열렸던 2017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16강행이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5일 8강행 티켓을 두고 일본과 격돌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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