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7월 분양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302가구

양원지구에 조성되는 민간 소형 주거단지

동원건설산업이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에 짓는 동원베네스트 조감도. 사진=피알메이저

동원건설산업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8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오피스텔을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서울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서울 양원 공공주택지구(이하 양원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 ~ 지상 20층 2개 동 총 302실 규모로 조성된다. 양원지구는 경의중앙선 양원역과 경춘선 신내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6호선 연장과 경전철 면목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중랑구는 15년 이상된 아파트의 비율이 73.8%에 이를 정도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 는 중랑구 양원지구에 새로이 조성되는 민간 소형 주거단지다.

또한 인근에 서울시립 서울의료원과 동부제일병원·북부병원 등 의료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차량 10분 이내에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복합 쇼핑몰인 엔터식스가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중랑캠핑숲과 신내여울공원·능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송곡고·송곡여고·송곡관광고·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등 다수의 고등학교를 비롯해 동원중과 동원초·신내초도 있다.

서울 양원지구 동원베네스트의 상품 설계를 보면 남향 위주로 배치한 2~ 3베이(BAY) 평면설계를 적용, 조망 및 채광 효율을 높였다.

또한 입주민들에게 식사서비스가 제공되고, 가구 내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드레스룸 등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