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매년 혈액 수급 취약시즌에 맞춰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헌혈행사를 해보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로 2006년부터 14년째 이어오는 중이다.
올해는 독감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2월에 이어 휴가 및 해외여행 집중으로 국가적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인 여름철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헌혈한 혈액은 장기 보관이 불가능해 국가적 적정 혈액 보유량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취약시즌인 여름과 겨울에 헌혈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헌혈의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고 국가적인 혈액수급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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