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전용역에서도 코레일 명절 승차권 예매할 수 있어
명절 승차권은 수서, 동탄, 지제, 대전, 동대구, 부산, 익산, 광주송정, 목포 등 SRT 정차역(17개) 뿐만 아니라 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광명역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SRT 전용역(수서, 동탄, 지제역)에서도 코레일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20일 경부·경전·동해선, 21일 호남·전라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년의 경우 코레일 추석 승차권을 SRT 전용역에서 구매하면 대기 인원이 거의 없어 쉽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SRT는 역귀성 할인 상품을 운영해 이를 이용하면 추석 명절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유의할 점은 22일~23일 예매한 SRT 추석 승차권은 23일 오후 4시부터 결제할 수 있으며 26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주말이 끼어 있는 만큼 결재 일자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잔여좌석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달 16일 사전 오픈한 ‘2019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매일자, 예매시간, 결제 기한 등 주요사항들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SRT를 이용하는 고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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