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우승한 김동현 선수는 선수단의 맏형으로 출중한 기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단일팀 대표선수로 발탁되기도 했다.
꾸준히 활약해 온 김동현 선수와 올해 새롭게 발탁된 유망 선수들로 구성된 IPA 조정선수단은 기량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했다.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이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10월 전국체전 등 남아있는 조정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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