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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에너지 신산업, 산‧학‧연‧관 상생 발전 워크숍’ 개최

동신대, ‘에너지 신산업, 산‧학‧연‧관 상생 발전 워크숍’ 개최

등록 2019.10.02 17:13

강기운

  기자

전남도, 나주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나주혁신산단 내 기업 등 한 자리에

동신대, ‘에너지 신산업, 산‧학‧연‧관 상생 발전 워크숍’ 개최 기사의 사진

동신대학교와 전남도, 나주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나주혁신산단 내 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 신산업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동신대학교는 2일 오후 대학 해인1관 2층 세미나실에서 ‘산‧학‧연‧관 상생 발전 방향 워크숍(에너지 신산업 분야)’을 개최했다.

동신대 최일 총장, 주요 보직자, 에너지융합대학과 공과대학 교수는 물론 전남도, 나주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전남테크노파크, 나주혁신산단 입주기업협의회 대표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의 ‘미래 먹거리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전략’, 동신대 김동민 교수의 ‘동신대 마이크로 그리드 소개 및 활용 방안’, 동신대 이동휘 교수의 ‘동신대 산‧학‧연‧관 에너지 신산업 분야 모델 발굴’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자유 토론을 통해 대학, 지역사회, 지역산업체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강점을 공유했다. 또 에너지 신산업 분야와 관련해 산‧학‧연‧관 상생발전 협력 모델 발굴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동신대는 특히 스마트그리드 서비스 체험단지 선정, 스마트그리드 신(新)서비스 활성화 사업, 전기자동차 수리 및 배터리 재활용 연구사업,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물인터넷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제안했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신산업의 허브인 에너지밸리가 성공해야 지역이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다”며 “산‧학‧연‧관이 머리를 맞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안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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