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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 인식개선에 ‘앞장’

전주시, 장애 인식개선에 ‘앞장’

등록 2019.12.23 18:55

강기운

  기자

450여명의 청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전주시, 장애 인식개선에 ‘앞장’ 기사의 사진

장애인의 삶을 바꿀 첫 번째 도시를 꿈꾸는 전주시가 장애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법 개정으로 년 1회 이상 받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전 청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조현희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전임강사가 초청돼 △장애의 정의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제공 등 직장 내에서 필요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시는 이외에도 전 청원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나라배움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정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몸이 불편한 시민들도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전주시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전 청원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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