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060억9337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억2709만원, 당기순이익은 39억8424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새로운 AI(인공지능) 브랜드 개발에 따라 비용이 늘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하락했다”며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신사업을 통해 투자 회수 및 수익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국내 초등 1위 스마트 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서비스 중인 기업이다. 최근 기존 교육 콘텐츠에 AI는 물론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3D 콘텐츠 등을 접목해 시장 지배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조용상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으나, 올해 신규 사업과 서비스 런칭과 함께 그동안의 R&D 투자 효과가 외형 성장 및 수익성 증대로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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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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