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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명동본점도 임시 휴점···“확진자 방문 없었으나 방역 조치”

롯데免 명동본점도 임시 휴점···“확진자 방문 없었으나 방역 조치”

등록 2020.02.07 14:54

정혜인

  기자

같은 건물 사용하는 롯데百 본점에 23번째 확진자 방문

사진=롯데면세점 제공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롯데백화점 본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내부 메뉴얼에 따라 고객의 입점을 차단하고 매장 내 고객들의 퇴점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라 국내 23번째 신종 코로나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확진자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롯데타운 전체의 안전을 위해 휴점을 결정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동일 건물을 사용 중이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발표 즉시 신규 고객 입점을 통제하고 매장 내 고객의 퇴점을 진행했으며 동일 건물 내에 근무 중인 롯데면세점 직원들의 즉각 귀가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금일 매장 폐쇄 이후 추가 방역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방문했다는 것을 확인한 즉시 신속히 금일 영업을 종료하고 임시 휴업 조치를 결정했다”며 “롯데면세점은 추가 방역 작업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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