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우리농산물 릴레이 나눔 행사···“위축된 농가 지원”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정부청사영업점을 중심으로 우리농산물 릴레이 나눔행사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김강훈 센터장과 임직원은 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을 찾아 점심식사와 함께 찐감자 1톤을 배식하며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펼쳤다.

같은 날 정부서울청사지점 김판욱 지점장과 임직원도 정부서울청사 구내식당을 찾아 점심식사와 함께 찐감자를 나누며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달라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정부대전청사지점 김인규 지점장과 임직원 역시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노조연합회와 대전 대덕구의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을 찾아 감자 400kg을 선물했다.

이밖에 지난 4일엔 정부과천청사지점 박양섭 지점장과 임직원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감자 400kg을 전달했다.

김강훈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감자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값진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농업·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