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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0명대로 유지···해외유입은 여전

코로나19 확진자 20명대로 유지···해외유입은 여전

등록 2020.04.17 10:26

안민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3일부터 20명대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해외 유입 확진 사례는 꾸준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코로나19의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2명 증가한 1만63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13일 25명, 14일 27명, 15일 27명, 16일 22명에 이어 닷새째 20명대에 그치며 진정 국면으로 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해외 유입 사례는 꾸준히 발생해 어제도 14명이나 추가로 감염됐다. 검역에서는 11명이 확진 됐다. 지역사회에서 입국자 관련 확진 사례 3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보면 8명 중 4명은 경북에서 나온 반면 대구에서는 안 나왔다. 경북 예천에서는 이달 9일 40대 여성과 그 가족 3명, 직장 동료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3∼4차 감염이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서울에서 2명, 경기에서 1명, 인천에서 1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지역 신규 확진자는 광주 2명(해외유입), 대전 1명 등이다. 이외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72명이 늘어 총 7829명이며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3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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