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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과기부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 선정

대구시, 과기부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 선정

등록 2020.05.01 17:57

강정영

  기자

대구시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대구시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

과기정통부에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에 대구시는 ‘5G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지자체 및 국방 다중이용 건축물 시설안전대응 통합관리체계 구축’ 과제명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철도공사 본사와 문양차량기지, 3호선의 대표역사 6개소 등 8곳에 5G기반 디지털트윈기술을 적용하고 화재대응체계 고도화와 건축물 안전관리체계 확보 등으로 안전도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공모조건을 맞추기 위해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맺고 있는 광주광역시와 육군사관학교, 지역기업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48억6,700만원이며 대구지역은 올해 16억원 정도의 사업비로 광센스기반의 시설계측(가속도, 각도, 변형률, 변위 센스 등)과 시설재난관리(화재감시, 유동인구센스, 대피로 안내 등) 체계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개선과 보완작업을 거쳐 보다 완벽한 건축물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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