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학술대회에는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에 70여 편의 논문이 제출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동신대 안경광학과 석사 과정 이양일(47)씨가 ‘국내 시력보정용 안경 착용률에 관한 연구’로, 석사 과정 박상호(27)씨는 ‘야간 조건에서 눈부심에 따른 대비시력에 관한 연구’로 각각 구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상호씨는 다른 6명과 팀을 꾸려 참가한 포스터 부문에서도 ‘야간 조건에서 우위안과 비우위안의 대비시력에 관한 연구’로 우수상을 받았다.
4학년 한승수(24)씨 등 재학생 7명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결과물인 ‘국내 유통 UV 및 청광 차단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유해광선 차단효과’를 발표해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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