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최고의 과학관 만들자”···노사화합 선언식 개최

노사양측,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결의

노사화합 선언식 후 기념촬영 모습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과 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 국립광주과학관 지회(지회장 박원배)는 지난달 29일 과학관 대회의실에서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으뜸서비스 제공를 다짐하는 노사화합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사화합 선언식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노사가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박원배 국립광주과학관 노조 지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일수록 노사가 한마음으로 상생과 번영을 이룩하는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지속해 보다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선아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은 “상호 이해와 신뢰가 바탕이 되는 노사관계는 기관을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키는데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