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에 진로 및 문화 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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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16일 진로 및 문화 탐색을 위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목공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전주메이커빌리지와 연계해 마련한 목공 도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개발 및 3D프린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방향 모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전주메이커빌리지는 각종 목공 장비 및 3D프린팅, 공유오피스 등 메이커를 위한 다양한 장비를 갖춘 공간으로 전주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특히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 주 수요일 목공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있으며 3D모델링 및 프린팅 교육은 상시 진행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이번 목공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 청년과 대학이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메이커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일자리 개발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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