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2020 찾아가는 모의면접’ 운영

산업체 현직 인사담당자와 모의면접 통해 취업면접 역량강화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2020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가 취업면접의 상황별 대처능력 및 문제해결력을 키워 면접 자신감 함양과 취업률 제고를 돕고자 “2020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유아교육과 2-3학년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총2회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산업체 현직 원장을 면접위원으로 배정해 학과 특성에 맞는 밀착면접 및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맞춤 역량강화를 위한 실제 면접현장의 사전경험이 됐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코로나19상황에 따라 그룹별 최소 인원으로 참여했으며 면접유형별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개별 희망자 요구에 맞춰 심층 일대일 또는 집단 컨설팅 연계를 위한 일정을 계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아교육과 학생은 ”실전에 돌입하기 전에 실제 산업체 인사담당자와 모의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면접 대비에 정말 도움이 되었다.“며 ”모의면접을 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심층 컨설팅에 참여하여 꼭 희망하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센터 조덕현 센터장은 “‘찾아가는 모의면접’은 학생들의 취업요구도를 반영해 관련 현직 인사담당자와의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전공·직무별 맞춤형 최적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므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만족스러운 취업결과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