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미업 운영사 나투스핀은 펫미업 사업권을 카카오모빌리티에 양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펫미업 서비스 제공자는 카카오모빌리티로 변경된다.
펫미업은 지난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반려동물 전용 택시다. 누적 이용건수는 5만건으로 국내 펫택시 분야 1위 브랜드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택시서비스를 다양화하자는 측면에서 인수한 것”이라며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hu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