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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재보선 책임지고 지도부 총사퇴

민주당, 재보선 책임지고 지도부 총사퇴

등록 2021.04.08 12:11

임대현

  기자

재보선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재보선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궐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8일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재보선 패배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의총 직후 공식 성명을 통해 지도부 사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근 민주당 최고위원은 의총 진행 도중 페이스북에서 “최고위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늘부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당 최고위는 9명이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달 물러나면서 8명이다.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종민·염태영·노웅래·신동근·양향자·박성민·박홍배 최고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선출직 최고위원 임기는 내년 8월 말까지이지만, 임기를 1년 4개월 남기고 사퇴하기로 하게 된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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