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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역사문화·도농균형발전’ 의원연구단체 출범

무안군의회, ‘역사문화·도농균형발전’ 의원연구단체 출범

등록 2021.05.18 12:46

노상래

  기자

지역의 복잡·다양한 현안 문제 해결 기대

무안군의회가 지난 17일 의원 연구 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하고 있다.무안군의회가 지난 17일 의원 연구 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하고 있다.

무안군의회가 일하는 의정상을 확립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에 나선다.

군 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연구 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연구단체의 운영방향과 예산지원 등 제반 활동계획을 확정했다.

승인된 연구단체는 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이요진)와 도농균형발전연구회(대표의원 강병국) 등 두 단체로, 무안군의회 최초의 연구단체로 등록됐다.

역사문화연구회는 산재한 지역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보전적 가치 입증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연구하고, 도농균형발전연구회는 신도심과 농촌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이들 연구단체는 앞으로 현장 방문과 정책세미나, 토론회, 연구용역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적 결과물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대현 의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과 입법역량 강화가 요구되는 시접에 두 연구단체가 등록됐다” 며 “심도 있는 연구 활동으로 지역의 복잡․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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