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논설위원은 전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일신상의 이유로 대변인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 대변인이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문제를 두고 혼선을 빚게 한 게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디지틀조선은 이 전 논설위원이 윤 전 총장의 대변인에 임명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이어왔다. 지난 14일 상한가를 기록한 후 18일엔 5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하기도 했으나 주말에 들려온 악재에 상승분의 일부를 반납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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