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산업의 세계 진출로 패션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다방면으로 활동이 가능한 프로모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패션 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패션 모델계를 이끌어 가는 패션모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국내 최고 모델 교육기관인 더모델즈와 함께 더모델즈과를 신설한다.
30명 정원의 영남이공대 더모델즈과는 더모델즈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옮겨와 개인별 재능 및 특성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으로 미래 패션계를 이끌어갈 모델을 양성한다.
더모델즈과는 더모델즈의 정소미 감독을 중심으로 관련 전공자 및 현업 종사자 등 실무경력 전문 교수진을 구성하고 전문 위원 위촉을 통한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졸업 후에는 패션모델, 광고모델, 패션 코디네이터, 패션 에디터, MC, 아나운서, 탤런트, 영화배우, 공연 및 패션쇼 연출가, 모델교육 지도사, 연기교육 강사, 셀럼 등 모델, 패션, 방송, 연기, 연출, 교육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교육에 필요한 강의시설 및 교보재 등 첨단 교육시설과 교보재 구축하고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샵마스터 등 자격증 획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환경에서 전문 모델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모델즈과 정소미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산업계에 맞춘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프로페셔널한 인재를 육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최신 트렌드와 학생 중심 교육에 맞춰 2022학년도에 웹툰과,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총 11개과를 신설하고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직업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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