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제품·데이터·도면 등 손쉽게 확인비대면 시대 ‘온택트 마케팅’ 강화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이는 비대면 채널을 활성화해 영업, 기술지원 등 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LS 프로덕트 파인더’는 지역, 제품 단위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원하는 제품과 기술 등의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극대화됐다. .
LS일렉트릭은 ‘LS 프로덕트 파인더’를 통해 북미지역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는 전략이다.
북미 고객 니즈와 현지 시장 맞춤형 저·고압 전력기기에 대한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향후 유럽, 동남아, 중국 등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언어와 제품군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디지털전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인쇄물로 제공되었던 카탈로그 등 영업 자료들을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종이 사용 없는 페이퍼리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채널 론칭으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전력기기 특성상 제품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대면 시대 온택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 경영 위기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일렉트릭은 지난해부터 온택트 마케팅 강화를 목표로 유튜브 등 SNS 채널을 리뉴얼 오픈하고, ▲디지털 명함 ▲온라인 가상 전시회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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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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