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용인 원산면 쪽에 새로운 부지를 찾고 새로운 사이트 만들려고 하는 이유는 새로운 팹 부지를 구하기 위한 측면이 있다”며 “단 M16이 다른 팹보다 사이즈, 규모 면에서 굉장히 큰 만큼 일반 팹보다 캐파(생산능력) 측면에서 크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막 M16을 오픈한 시점이라 향후 용인팹이 들어서기 전까지 캐파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메모리 시장에 생각지 못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다면 그 경우 M14 일부 낸드를 청주쪽으로 이전할 수 있고 노후화된 M10을 좀 더 적극 활용하는 수단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를 통해 충분히 대응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단 M16이 수년간 충분한 캐파를 공급할 것이라는 견해는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막 M16을 오픈한 시점이라 향후 용인팹이 들어서기 전까지 캐파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며 “메모리 시장에 생각지 못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다면 그 경우 M14 일부 낸드를 청주쪽으로 이전할 수 있고 노후화된 M10을 좀 더 적극 활용하는 수단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를 통해 충분히 대응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단 M16이 수년간 충분한 캐파를 공급할 것이라는 견해는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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