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여러 차례 친서를 주고받고, 우선 끊어진 통신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안다고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이 말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합의에 따라 남과 북 당국은 오전 10시 끊어진 직통 연락선을 잇는 개시통화를 했다.
이번 남북 직통연락선 복원은 남북 정상 주도로 정세를 돌파하며 한반도 프로세스를 재가동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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