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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증거금 총 58조 몰렸다···최종 경쟁률 181대 1

균등배정 탓에 SKIET·SK바사 기록 못 넘었다
최종 경쟁률 167.89대 1···경쟁률 최고치는 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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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일반 공모 청약.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카카오뱅크 일반 공모 청약이 시작된 26일 서울 중구 KB증권 명동스타PB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3만9000원으로 개인 투자자의 최소 청약주수는 10주로 최소 청약증거금은 청약 물량의 50%이며 KB증권(28%), 한국투자증권(19%), 현대차증권(2%), 하나금융투자(3%)에서 오는 27일까지 기관투자자와 일반인 청약을 실시한다. 카카오뱅크의 시가종액은 공모가 기준 18조6천289억원에 이른다.

카카오뱅크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총 58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몰렸다. 186만명이 청약에 참여해 1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SKIET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증거금 기록을 넘어서진 못했다.

27일 KB증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청약 증거금은 총 57조78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여러 증권사에 청약할 수 있는 '중복 청약'이 적용되지 않는 첫번째 대어급 IPO다.

카카오뱅크의 청약은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모든 청약자에게 똑같이 배분하는 균등배정 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10주 증거금인 19만5000원을 내면 1주 배정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앞서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IET(80조9000억원)와 SK바이오사이언스(63조6000억원)의 증거금 기록엔 미치지 못했다.

카카오뱅크의 증거금을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KB증권이 28조8445억원, 한국투자증권이 23조6803억원, 하나금융투자가 3조695억원, 현대차증권이 2조1845억원이었다.

가장 많은 물량(881만577주)을 확보한 KB증권(대표주관사)의 경쟁률은 167.89대 1이었다. 597만8606주를 확보한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은 203.12대 1로 4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차증권(64만2648주)은 174.32대 1, 하나금융투자(94만3990주)는 166.75대 1로 집계됐다. 이를 모두 합산한 최종 경쟁률은 181.1대 1이었다.

총 청약건수는 4개 증권사를 모두 합쳐 186만43건에 달했다.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한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6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은 "지난 이틀간 많은 관심 속에 카카오뱅크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비대면계좌개설 및 이틀 간의 청약 신청 등을 안정적으로 진행했고 추후 환불 및 상장시에도 완벽한 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경보 기자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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