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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재단, 디자인비엔날레 앞두고 ‘예술여행 광주’ 널리 알린다

광주관광재단, 디자인비엔날레 앞두고 ‘예술여행 광주’ 널리 알린다

등록 2021.08.13 17:18

김재홍

  기자

‘예술관광사업단’ 주축 ‘예술여행도시 광주!’ 브랜드 안착 공고화온라인 위주의 디자인비엔날레 고려,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주력

(좌)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포스터, (우) 광주관광재단 홍보 브러쉬어(좌)광주디자인비엔날레 포스터, (우) 광주관광재단 홍보 브러쉬어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이하 재단)은 ‘제 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9.1~10.31)’ 개최에 맞춰 광주만의 차별화된 예술 관광 콘텐츠를 상품화하여 마케팅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널리 알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을 ‘비엔날레 여행의 해’로 지정하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난 1월 ‘제13회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힘쓴 재단은 이번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기점으로 예술여행 도시 광주의 이미지가 확고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로 같은 해에 개최되는 광주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기회삼아 재단은 올해 초 출범한 ‘예술관광사업단’을 주축으로 ‘예술여행도시 광주!’ 브랜드의 안착과 공고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d-Revolution’과 연계해, 관광재단만의 차별화된 ‘D(istinction)-tour’를 선보임으로써 예술과 관광의 확실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온라인 위주의 디자인비엔날레를 고려, ‘비엔날레 여행’ 홍보 웹예능 제작과 뉴미디어를 활용한 ‘비엔날레 여행’의 Digital-tour, 광주문화관광캐릭터인 ‘오매나’의 명예홍보대사 활동, 남도관광센터 내 디자인비엔날레 특별 홍보 코너 운영, 스탬프 투어 운영 등의 DD-tour(Delight Display), 코로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Detox-tour 등으로 관광객과의 접점을 다각화하여 인지도를 확산, 붐업 조성을 시도한다.

또한 디자인비엔날레 기간 시티투어버스 운영, 버스킹 공연 등 광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Difference-tour를 구성 중에 있으며, 광주예술여행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재단과 연계한 협력여행사의 여행상품, 비엔날레 관광상품 등을 기획 판매한다. 아울러 인생네컷 포토사진찍기, 여행토퍼를 활용해 광주관광명소에서 인증샷을 찍는 ‘디즈 이즈 광주’ 이벤트 등을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관광도시 광주의 매력도 알릴 예정이다.

남성숙 대표이사는 “올해 초 패션의 도시 밀라노, 정원의 도시 도쿄처럼 예술하면 떠오르는 도시,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꿈의 여정(Dream-tour)이 조금씩 실현되고 있다”면서, “2021년 상반기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재단이 그린 예술여행도시의 브랜드 초안을 선보였다면,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바탕으로 브랜드 기반을 더욱 공고화할 것이며, 관광객 천만의 시대를 열어갈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관광재단은 ‘2021 비엔날레 여행의 해’ 지정을 위해 2020년 비엔날레재단, 광주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예술여행상품 개발 및 전시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을 논의하며, ‘예술여행의 도시, 광주’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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