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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메일(Mail) 비움 챌린지’ 동참

금융 은행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메일(Mail) 비움 챌린지’ 동참

등록 2021.08.17 16:28

차재서

  기자

사진=BNK경남은행 제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메일(Mail) 비움 챌린지’에 동참했다.

17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지목받은 최홍영 행장은 이날 메일 비움 챌린지 퍼포먼스를 가졌다.

최 행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메일함 비움에 동참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판넬에 서명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전했다. 이어 인증사진을 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했다.

메일 비움 챌린지는 메일 보관을 위해 데이터센터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것에 착안해 창원시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불필요한 메일 비움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실천하도록 오는 20일까지를 ‘메일(Mail) 비움 챌린지 동참 기간’으로 정하고 메일 완전 삭제를 권하고 있다.

최홍영 행장은 “이메일 1건당 이산화탄소 4g이 발생하고, 데이터 보관과 전송을 위해 많은 전력이 낭비된다고 전해 들었다”면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고 임직원과 함께 메일 비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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