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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어제(16일) 오후 오경미 대법관 임명안 재가

문 대통령, 어제(16일) 오후 오경미 대법관 임명안 재가

등록 2021.09.17 10:39

유민주

  기자

오늘부터 임기 시작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오후 6시40분께 오경미 대법관 임명안을 재가(裁可)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오 신임 대법관은 이날부터 시작된다. 이기택 전 대법관 임기는 전날부로 만료됐다”고 전했다.

오 대법관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이리여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6년부터 서울지법에서 법관으로 일했으며 부산고법 등에서 근무하고 지난 2011년 부산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오 대법관은 또한 서울고법, 광주고법 등에서 고법판사를 지내기도 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어 찬성 184표, 반대 19표, 기권 5표로 오 대법관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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