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회는 지난 5월31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15개, 카카오 57개 등 총 115개(중복 25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평가를 통과한 47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15일부터 두달 간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뉴스콘텐츠 0개, 뉴스스탠드 2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 4.26%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370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평가를 통과한 243개 매체를 대상으로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13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3.51%다.
올해 하반기 뉴스 제휴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네이버와 카카오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검토를 거쳐 12월 중 평가가 시작된다. 심사기간은 최소 4주, 최장 10주로 규정에 명시돼있지만 신청 매체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정량평가 20%, 정성평가 80%로 배점으로, 정성평가의 상위 평가항목인 저널리즘 품질요소, 윤리적 요소 중 1개 항목 이상 영역에서 평가위원 과반수로부터 최저 점수 이하를 받게 되면 총점과 상관없이 제휴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가항목별 최저 점수는 저널리즘 품질요소 16점, 윤리적 요소 12점이다.
뉴스 제휴 평가는 위원들의 심사 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뉴스콘텐츠제휴는 80점, 뉴스스탠드제휴는 70점, 뉴스검색제휴는 60점 이상인 경우 통과가 가능하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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