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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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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이 제공하는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에 참여하는 자산운용사가 200개사를 넘어서는 등 플랫폼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8월 사모펀드 시장 투명성을 높이고 모험자본을 육성하기 위한 감독 당국의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가자 간 상호 감시·견제 기능 시스템 구축을 시장에 약속했다.

이후 기관 협의와 업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사업 범위를 확정한 뒤 6개월에 걸친 내부시스템 개발과 참가자 테스트를 거쳐 지난 6월 28일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을 오픈했다.

플랫폼 오픈 이후 지난 8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 201개사, 수탁회사 16개사, 사무관리사 8개사 등 총 225개사가 비시장성자산 투자지원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총 3150여 개(증권 992개, 비증권·비금융 1794개, 해외증권 362개 등)의 비시장성 자산을 등록했다.

해당 자산정보는 금융감독원의 자산대사 업무 가이드라인 적용 이후 자산대사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사모펀드 시장은 저성장 및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모험자본 활성화 정책 등으로 양적인 성장이 이뤄졌지만, 수익성이 높은 비시장성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최근 대규모 상환·환매연기 사태와 같은 투자자 보호가 저해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예탁원은 업계 실무를 반영한 비시장성자산 표준 수립, 이를 토대로 전산 플랫폼을 구축해 사모펀드 시장 투명성 강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플랫폼은 펀드 비시장성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과 비시장성자산을 편입하는 사모펀드 종목 및 보관명세의 상호대사·검증을 지원하는 펀드자산 자산대사 지원시스템으로 구성했다.

예탁결제원은 비시장성자산 코드 표준화와 자산대사 업무 전산화로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를 강화해 업무 부담과 리스크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투자자 불신과 수탁 잔고 감소 등으로 고사 위기에 놓인 사모펀드 시장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사모펀드의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사모펀드 제도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법 하위규정 개정으로 신탁업자의 자산대사 의무가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공통으로 확대됨에 따라 현행 자산대사 지원 시스템의 서비스 범위를 넓히기 위해 감독 당국과 협업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관련 개발 사항을 분석 중에 있다.

아울러 자산대사 지원시스템의 참여도를 높이고, 업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 5월 비시장성자산 ‘운용지시’ 지원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등 추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고병훈 기자 kbh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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