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적용되는 지방세 수입비율과 징수율, 체납액 절감 노력, 자체경비 절감률 등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 받았다.
또, 적극적인 신속집행 추진으로 이월·불용액 비율이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치보다 훨씬 낮아 재정 계획성 평가에서도 ‘나’ 등급을 받는 등 종합 ‘나’ 등급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납징수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체납세 관리 노력에 힘쓴 결과, 세외수입 증감률과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 비율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강력한 세출예산 구조화를 통해 자체경비를 줄여 유사 지자체 자체경비비율 대비 3.25%p 낮은 11.22%로 전년과 대비해서도 크게 감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의 재정 운용 기본방향을 재정립하고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자체 세입 기반을 지속 확충해 합리적인 재원 분배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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