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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메카로 ‘도약’

경주시,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산업 메카로 ‘도약’

등록 2021.11.25 18:4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주시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는 25일 경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는 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90㎡, 건축면적 1826㎡에 지상 3층 연구동과 지상 1층 평가동 등이 건축된다.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미래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 관련 장비를 도입해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관련 중소기업에 기술과 마케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소재·부품 설계안에 적합한 소재 선정 지원, 검증된 설계도면으로 첨단소재를 제작하는 성형기술 지원, 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시험평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센터가 지역 중소기업들이 미래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센터를 발판삼아 경주가 미래 자동차 클러스터 혁신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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