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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0월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14.6%···대출 잔액 1.9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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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대출 공급액 6800억원···전분기 대비 3.4배 ↑
연말까지 20.8%까지 확대···이자 지원 지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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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가 지난 3분기 중저신용 고객에게 총 6797억원 대출을 공급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3배 넘게 증가했지만 연말까지 금융당국에 제시한 목표치를 달성하기는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카카오뱅크는 26일 9월 말 기준 중저신용 고객 대출 잔액은 1조97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뱅의 중저신용자 고객 대출 비중을 보면 지난 7월 10.9%에서 8월말 12.3%, 9월말 13.4%, 10월말 14.6%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데 이어 중저신용자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에 사활을 걸었다.

지난 8월부터 중신용플러스 대출, 중신용비상금 대출 등 중저신용자 전용 신규 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 상품군도 다양화했다.

그 결과 신규취급액 기준 중저신용자 비중은 지난 2분기 14.6%에서 9월말 41.5%로 증가했다.

다만 연말까지 중저신용자 비중을 20.8%까지 늘려야 하는 상황이어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고객 유입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중신용고객 대출 이자 지원 연말까지 지속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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