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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구들장논, 대한민국 조경대상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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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보존협의회 참여 농촌 고유경관 보전사업 성과
메밀, 유채, 청보리, 코스모스 등 계절별 경관 작물 식재로 소득창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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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청계리 장기미 구들장논 복원 및 정비된 코스모스 경관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 보존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청산도 구들장논 고유 경관 보전사업’이 ‘2021년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민간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2001년 도입된 조경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조경 정책과 실천 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사업을 발굴·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독특한 관개 시스템과 생물종 다양성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 2014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세계 중요 농업유산 유산으로 등재됐다.

2016년 부흥리 휴경 구들장 논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중리 등 4개 마을, 총 9만 1051㎡의 휴경지가 복원·정비됐다.

구들장 논은 붕괴 석축·논바닥 정비, 수로·농로 정비 등을 통해 경작이 가능한 모습으로 복원돼 메밀, 유채, 청보리, 코스모스 등 계절별 경관 작물을 식재하고 있다.

특히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이 쉬운 곳은 사진 촬영, 휴식 등이 가능하도록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식재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코끼리마늘 등을 식재해 볼거리 제공 및 농가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고령화로 인한 휴경지 증가에 대응하고, 청산도 구들장논 고유 경관 보전사업을 위해 지난 6월 사회적협동조합인 ‘청산도 구들장논 보전두레’와 청산 구들장논 보전·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주민 협의체의 주도적인 보전·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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